[Focus] 일상의 깊이를 '더블'로…네스프레소 '버츄오 하우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아침 시작부터 일과의 마무리까지,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하루는 어느덧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네스프레소가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와 함께 '보통의 하루를 더 진하게 만들겠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네스프레소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 몰입형 팝업스토어 '더블로 진해지는, 버츄오 하우스'(이하 버츄오 하우스)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버츄오 하우스는 '보통의 하루를, 더블로 진하게'라는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캠페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평범한 일상 속 진한 커피 한잔이 주는 깊은 만족을 직관적인 공간 경험으로 풀어냈다. 

버츄오 하우스는 총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다양한 스타일의 집을 테마로 한 '웜 스페이스(Warm Space)'로 꾸며졌다. 1층에 마련된 공간 3곳을 체험한 뒤 각각 스탬프를 받아 총 3개를 모으면, 2층에 마련된 커피 바에서 팝업 한정 음료를 시음할 수 있다. 

첫 번째 공간은 욕실에서 영감을 받은 라일락 컬러의 감각적인 룸으로, 커피 추출 영상과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마치 커피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두 번째 공간은 아늑한 홈카페를 콘셉트로 2인 가구의 따뜻한 일상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체험 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알아볼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도출된 키워드와 함께 포토부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이야기를 즐기는 카페테리아를 연상시킨다. 이곳에서는 테이블에 놓인 종이와 펜을 이용해 자신이나 타인을 위한 글이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해당 글이나 그림은 이어지는 비밀의 방 벽에 미디어 아트로 구현된다. 비밀의 방에서 내 작품을 찾는 재미는 물론 방문객들이 남긴 따뜻한 글과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까지 느낄수 있다. 

1층 체험을 마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더블 에스프레소 바'에서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 음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준비된 음료는 △팝!플레이스 △팝!콘파냐 △팝!핑 펀치 등 3가지이며,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 '커피 바드'가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 

이 중 '팝!플레이스'를 선택하면 방문객이 직접 버츄오 머신을 작동, 버튼 하나 만으로 눈 앞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완성된 커피는 해당 공간에 마련된 테이블 석에서 스탠딩으로 즐길 수 있다. 중앙에 마련된 대형 테이블에는 1인 가구 부터 2~3인 가구 등 형태에 따라 적합한 머신을 전시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현장에서 버츄어 머신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2층에는 커피 바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GiftX(기프트엑스)를 통해 네스프레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팝업 한정 '버츄오 커피 마스터 클래스' 공간도 있다. 해당 클래스는 1·2차 모두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커피를 즐기는 일상 속 다양한 공간들에서 네스프레소 버츄오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각 공간별 콘텐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인원을 조절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츄오 하우스는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예약 관련 상세 정보는 네스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