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바로잰Fit'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
2025-04-14 김예령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독은 14일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바로잰Fit은 손끝 채혈로 보정하는 과정을 필수로 거치지 않고 필요시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어 정확하고 편리하게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센서 부착 후 혈당 데이터가 표시되는 초기 안정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돼 빠르게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제품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바로잰Fit 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바로잰Fit은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스마트워치 앱 적용으로 사용자가 손목에서 바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다. 바로잰Fit 스마트워치 앱은 갤럭시 워치와 애플 워치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독은 바로잰Fit 공식 출시를 맞아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과 네이버 한독몰에서 오는 20일까지 바로잰Fit 5+1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