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분교 초청 데이' 성료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일에서 11일까지 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 제공이 어려웠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홍성, 부여, 공주 등 충남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수업에는 총 3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마련된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실' 프로그램,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에는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함께했다. 실험실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 4가지 체험 장치를 추가해 총 7가지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어 미래형 이동 수단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지난 2018년 9월에 처음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294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에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아동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