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비움챌린지',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기부 연계
2025-04-10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고등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한 친환경 캠페인 '비움챌린지(BIUM Challenge)'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결식 아동 지원을 동시에 다뤘다.
이 캠페인은 2021년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고등학생 Julian Yoo(줄리안 유)와 그의 형이 시작한 프로젝트다.
비움챌린지는 'No food waste, just empty plates'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참여자가 식사 전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2023년에는 데비마이어 코리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나의 비움, 너의 채움'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 1건당 5,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를 통해 총 1,000개의 도시락이 결식 아동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