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저당 도시락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 출시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잡곡 기반의 저당 도시락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 그레인보우 신제품은 용기 타입으로,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보관도 용이하다. 용기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30% 적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또 100g 기준 당 함량은 1g에 불과하고, 나트륨도 대폭 낮췄다. 단백질은 1그릇 기준 삶은 계란 흰자 3개 분량(9.7g)으로 높여 부담은 덜고 필요한 영양은 채웠다. 여기에 현미, 흑미, 보리, 귀리, 렌틸콩 등 5가지 잡곡은 고온·고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컬리플라워, 당근, 케일, 옥수수, 홍피망 등 5가지 채소도 한 그릇에 담았다. 

10가지 재료로 지은 잡곡밥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보는 재미도 더했다. 각 토핑에 따라 △에그&베지 △올리브&병아리콩 △튜나&크랩 Flavor △베이컨&할라피뇨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그레인보우 신제품은 지난 1일부터 네이버에서 △에그&베지 △올리브&병아리콩 △튜나&크랩 Flavor 등 3종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신상잇쇼'를 통해 해당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베이컨&할라피뇨'는 컬리에서 단독 판매하며, 5월부터는 전 제품 모두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온라인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그레인보우 체험팩(5+1)을 2000개 한정 약 45% 할인가 판매하고, LG 광파오븐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9월 첫 선을 보인 '그레인보우'는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합성어다. 헬시플레저, 비건,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3월까지 약 100만개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