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 감성'·'새로운 경험' 조화로 흥행 청신호
2025-04-07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넥슨은 자사의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 이후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이 꾸준히 상승해 동일 장르 대비 최고 수준인 4.7점을 기록하며 중 후반 콘텐츠에 대한 유저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세대에 상관없이 다양한 유저들이 마비노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 버전을 통해 마비노기의 감성과 추억을 느끼며 언제 어디서든 마비노기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로 및 세로 모드 지원을 통해 상황에 따라 화면 구성을 조정할 수 있어 전투와 채팅 등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께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