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설 부인

2025-04-03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3일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시했다. 

더본코리아는 3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노랑푸드 매각자문사의 요청에 의해 미팅을 진행하고 소개자료를 수령한 바 있으나 추가적인 진전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랑통닭) 인수의사가 없다"고 강조하며 "관련사항 발생 시 규정에 따라 성실히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