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펄 등 토핑 가격 최대 200원 인상
2025-04-01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공차코리아가 펄 등 토핑 가격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 지난 2017년 토핑 가격 조정 이후 8년 만이다.
기본 펄 토핑은 100원 오르며 이밖에 △미니펄 △화이트펄 △알로에 △코코넛 △밀크폼 △치즈폼 토핑은 각각 200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펄 토핑이 들어간 음료 7종 가격도 오른다.
해당 제품은 △블랙밀크티 △타로밀크티 △망고요구르트 △제주그린밀크티 △초콜릿밀크티 △딸기쿠키 스무디+펄 △우롱티+코코넛+밀크폼 등이다.
공차코리아 측은 "원자재 비용 상승과 가맹점주의 부담 증가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펄 등 토핑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