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혈당 관리 신제품 '베르베린' 출시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종근당건강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복합 배합한 제품 '베르베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베르베린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 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는 AMPK 효소의 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효소는 당의 활용을 촉진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혈당 분해에 도움을 준다.

종근당건강은 이와 더불어 여주추출 분말, 바나바잎 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애사비(사과식초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등 혈당 관련 작용 기전을 고려한 원료 5종을 균형 있게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HACCP 인증 제조 시절에서 생산돼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종근당건강 베르베린은 하루 1정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