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임직원들의 '건강한 일터 조성' 박차
2025년 건강증진활동계획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2025-04-01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임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건강증진활동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5년 건강증진활동계획에 △뇌심혈관질환유발 자가 진단을 위한 건강한 혈관찾기, 혈압관리 등 연간 추진 △지역보건소, 보건전문기관 협의를 통한 흡연 예방 프로그램 및 절주 문화 캠페인 운영 △FiPA 걷기왕 활동 등 어플을 활용한 누적 걸음 수 측정 및 혜택 제공으로 신체 활동 증진 △Chef in FiPA 활동으로 건강식단(식생활) 사내 게시판 공지 등을 반영했다.
향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우선순위를 고려해 임직원의 건강관리 습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보건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 고혈압·비만질환자 등과 같은 유소견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임직원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FiPA 봄 걷기왕 프로그램'을 운영, 근로자의 걷기 운동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해 누적 걸음 수가 높은 근로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간 걸음 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근로자의 건강관리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