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파티온, 탈수 피부 위한 '포도당 하이드로' 신제품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동아제약은 자사의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수분 부족이 아닌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탈수 피부'에 효과적인 보습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파티온은 제품 출시를 통해 탈수 피부에 특화된 고기능 수분 케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 판테놀, 18종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와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 제품 사용 후 피부 수분 밀도가 135% 증가했다는 효과가 입증됐다. 

함께 선보인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촉촉한 젤 타입 제형으로, 탈수 피부의 대표적 고민인 각질, 당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테스트 결과, 24시간 후에도 피부 수분감 218% 유지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파티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맞는 포도당'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빠르고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속 건조로 고민하는 탈수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통해 만족스러운 보습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