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1'·복합기 'TC-21M' 출시
2025-03-31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캐논코리아는 다양한 용지 사이즈에 대응하는 신제품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1' 및 복합기 'TC-21M'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지난 2023년에 출시한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0, TC-20M의 후속 모델이다.
전작 대비 틸트식 조작 패널을 채택해 사용자 조작성을 강화하고 자동낱장공급장치(ASF) 지원 용지를 확대해 A1 사이즈의 건축, 설계 도면, 음식점 A2 사이즈 포스터, A3/A4 사이즈 전단지, 약국 약봉지 등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인쇄를 지원한다.
또한 imagePROGRAF 시리즈 최초로 재생철을 일부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TC-21' 및 'TC-21M'은 소규모 사업자부터 음식점, 건축·설계 분야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한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사무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