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약국전용 유산균 '컬처렐' 2종 런칭

2025-03-20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광동제약은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의 약국전용 제품 2종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온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연령대별 맞춤형 라인업을 통해 컬처렐을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컬처렐은 6년 연속 미국 판매 1위(NicholasHall&Company, 2018~2023년 프로바이오틱스 DB6 database 기준)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컬처렐 헬스앤웰니스', '컬처렐 키즈츄어블' 2종으로 모두 LGG 유산균 100%로 구성됐다. LGG 유산균은 세계적으로 19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이 발표된 만큼 다수의 인체적용 시험으로 그 기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컬처렐 헬스앤웰니스는 식물성 캡슐에 100억 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의 유산균을 담았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컬처렐 키즈츄어블은 50억 CFU 유산균을 함유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달콤한 베리 풍미의 츄어블정으로 제작돼 1일 1정을 물 없이 씹어먹으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컬처렐은 LGG 유산균 단일 균종 제품으로 LGG의 특성을 온전히 담은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