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리온, 견조한 국내 실적"
2025-03-19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19일 오리온에 국내 실적이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920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288억원으로 추정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베트남 명절 효과 축소에도 우호적인 환율로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며 "신제품 출시 및 고성장 채널 집중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