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6일 '프로야구 라이징' 日 정식 출시

2025-03-18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이 오는 26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다.

일보은 세계 3대 게임 시장이자 야구 인구가 약 3000만 명에 달한다. 컴투스 재팬은 지난 2022년 일본 프로야구 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NPB)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 게임은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선수와 구장을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하며, 360도 페이스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로 타격과 투구 자세를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다. 홈런 세리머니 등 세부적인 움직임도 반영해 더 현실적인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현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치프 베이스볼 오피서(CBO)인 구리야마 히데키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공개한다. 구리야마는 오타니 쇼헤이를 이끄는 과정에서 그의 투타 겸업을 적극 지원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현재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