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JYP엔터, 신인 아티스트 수익화 구간 진입에 실적 성장세 기대"

2025-03-18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18일 JYP엔터에 대해 2025년 주력 아티스트의 투어 규모 확대와 신인 아티스트의 수익화 구간 진입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공연 대형화 및 신인 아티스트 NEXZ, 킥플립의 안정적인 팬덤 확보가 이끌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하반기 중국 보이그룹(Project  C) 데뷔에 따른 모멘텀 강화 가능성에 주목,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매출 인식 시점 정상화가 가져올 높아질 실적 가시성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