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종로엠스쿨과 업무 협약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윤천삼 조합장, 김형태종로엠스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최상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수강료 할인을 비롯해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하는 강의와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엠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주거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까지 꾸준한 운영 성공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은 신규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경기 용인시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종로엠스쿨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특화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며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은 결과 조기에 100% 완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단지 내 조식 서비스를 선보여 바쁜 출근 시간대 식사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겼다.
또 커뮤니티 내 작은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을 통해 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장 포함),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진해점, 롯데마트 진해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진해구청, 진해보건소, 창원소방본부 등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진해중앙초, 진해통합중(2026년 개교 예정), 진해고, 진해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북측에 태백동 스포츠파크가 있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종로엠스쿨 입점을 통해 진행되는 프리미엄 특화 교육 컨설팅은 오직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민 자녀만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된다"라며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 중심으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