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마트, 실적 개선 기대"
2025-03-14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에 대해 영업 환경 변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유지(Hold)'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마트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현재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신청과 무관하게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이나, 영업환경차질이 발생해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실적은 설 시점 차이 영향 및 영업일수 부족 이슈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매출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