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콰삭킹', 출시 2주만에 15만개 판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bhc 신메뉴 '콰삭킹'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3월 1주차부터는 전체 치킨 메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등 초반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콰삭킹은 bhc의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후라이드 치킨이다.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한 치킨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함이 유지되며,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한다. 

'콰삭킹'은 바삭함을 넘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출시 이후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한 번 먹어보니 바삭한 식감이 강렬해 다시 찾게 된다", "하바네로 소스와의 조합이 풍미를 더욱 올려준다", "콰사삭하는 소리부터 입맛을 자극한다", "조금 식었는데도 바삭하고 맛있다" 등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bhc는 자사앱에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의 초기 판매 속도가 상당해 향후 '뿌링클' 다음으로 bhc 성장을 이끌어갈 대표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라이드 대표 메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치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