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GTEP, '19기 출범 및 무역 기초 교육' 제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 무역학부 교수)는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사이 총 2일간 인천대학교(14호관)에서 'GTEP 19기 출범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GTEP 참여 학생 총 34명은 이번 기본 교육을 통해 산학기업 지원 및 실습에 필요한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무역 실무 및 마케팅, 국제협상, 그리고 MICE 활용 등을 수강했다.
금년까지 총 2년차로 인천대 무역학부가 주관 운영하는 인천대 GTEP 사업단은 작년 11월 말 GTEP 19기 학생을 최종 선발해 지난 2월 말 총 14시간 동안 무역 서식 작성 실습, 수출단가 산출 실습, 수출계약서 작성 실습, 바이어 협상전략,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대 GTEP 사업단은'바이오(Bio), 빅데이터(Bigdata), 무역장벽 극복(Beyond barriers)'라는 '무역 꿀벌(Trade 3-Bs)'키워드를 바탕으로 인천 및 경기 지역에 소재하며 중동시장이 목표인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중견 및 중소기업을 산학기업으로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 사업은 올해로 19년 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역 분야 인재 양성 사업으로 해외 신흥시장을 특화한 '지역 맞춤형 청년 무역가 양성' 사업이다.
인천대 GTEP 19기 참여 학생들은 총 3-4명씩의 조 단위로 각 1개 산학기업에 매칭돼 해당 기업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연중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방학 중 총 4주간의 유급 인턴쉽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