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박은영 셰프 IP 활용한 '동파육' 출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중식 여신'으로 활약 중인 박은영 셰프와의 IP(지식재산권) 계약을 통해 젊은 감각의 정통 중식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협업 강화에 나선다.
프레시지는 박은영 셰프와 IP 계약을 체결하고 정통 중식 간편식 '동파육'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동파육'은 박은영 셰프만의 비법 염지와 소스가 특징이다. 스타아니스분(팔각회향분), 대파농축액, 생강진액 등이 포함된 비법 동파육 소스에 삼겹살을 염지해 잡내를 제거하고 찹쌀을 보리누룩으로 발효시켜 만든 중국 명주인 사오싱주(소흥주)를 사용해 동파육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
특히 이 제품은 프레시지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을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겹살을 고온 스팀 가열하여 기름을 빼주고 소스와 함께 고온 스팀 압력 가열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맛이 깊숙이 배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증기 파우치 포장 및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손쉽게 정통 중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은 11일 현대홈쇼핑 '오감쇼'를 통해 홈쇼핑 방송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팡 로켓프레시 '유명셰프 기획전'을 통해 최현석∙여경래 셰프 간편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진우 프레시지 홈쇼핑영업팀장은 "최근 한국인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면서 집에서도 레스토랑급의 정통 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박은영 셰프와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충족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