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생딸기설빙' 라인업 매출 전년 대비 141% 달성

2025-03-11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설빙의 겨울 시즌 메뉴인 '생딸기설빙' 시리즈가 올해 1월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설빙은 지난해 11월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생딸기트리설빙'과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을 새롭게 출시하며 기존 생딸기설빙 3종과 함께 생딸기설빙 라인업을 강화했다.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설빙의 대표적인 겨울 시그니처 메뉴다. 이 중 신메뉴 '생딸기요거초코볼설빙'은 생딸기와 큐브 치즈케이크, 요거초코볼 아이스크림을 더한 트렌디한 조합과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해당 메뉴는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별도의 TV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도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숏폼 콘텐츠를 통해 바이럴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출시한 생딸기설빙 라인업 전체 매출이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141%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1월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뿐만 아니라 설빙은 1월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생딸기설빙으로 고객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