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체계 강화" 코레일로지스,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코레일로지스(한상덕 사장)는 현장 안전 문화 확산과 봄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부터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상덕 코레일로지스 사장은 해빙기를 대비해 구로사업소, 청량리사업소, 대전사업소, 강릉사업소, 포항사업소 등 32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주관하고 △안전관리체계 점검 △지적확인 환호응답 생활화 △안전창구 착용 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코레일로지스는 전 사업장에 해빙기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의 안전보건 자료를 배포하고 별도의 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감독자의 재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상덕 코레일로지스 사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적 특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취약점을 사전에 보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