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 오픈 4일간 1만명 '구름인파'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지난 2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한 4일 동안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신정동 권역에 조성돼 명문학군과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누린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단지가 주변 단지들의 시세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6억 중반대부터 책정됐는데, 이는 주변 입주 단지 및 분양권의 실거래가와 시세가 8억원을 넘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모집공고 오픈 이후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견본주택에서는 동부건설 센트레빌 브랜드의 차별화 설계와 프리미엄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5일(수) 1순위, 3월 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3월 12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 GX룸, 바이오필릭 스포웰, 패밀리 플레이룸 등이 도입되는 스포웰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는 복합문화공간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여기에 YBM 어학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이다. YBM 어학커뮤니티 서비스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원어민 선생님(1명)과 한국인 선생님(1명)이 상주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신청자 전원에게 인증 시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 숄더백, 로봇청소기, 다이슨 드라이어,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