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CM채널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
2025-02-28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다음달 1일부터 CM(다이렉트) 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손보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농협손보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농협손보는 개정 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