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日 도야마행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 선봬

2025-02-28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진관광은 동양의 알프스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방문하는 도야마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진관광 도야마 전세기 상품은 3박 4일 일정 4회, 4박 5일 일정 2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 3, 6, 10, 13, 17, 20일 총 6회 출발한다.

여행 일정에는 도야마의 다양한 관광지가 포함돼 있으며 그중 대표 명소인 도야마 알펜루트는 해발 3000m급 봉우리가 이어지는 북알프스의 중심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관광지다. 총 37.2km에 달하는 코스를 로프웨이, 전기버스, 케이블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횡단할 수 있어 도야마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갓쇼무라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라카와고, 다테야마 연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야마 시청 전망대, 100년 동안 일본 등산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일본 산악 국립공원의 중심 가미코치 등의 명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한진관광이 엄선한 고급 온천 호텔들로 마련됐다.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숲속 5성급 호텔 롯데 아라이 리조트, 수질이 뛰어난 온천 료칸형 호텔 오쿠히다 히라유칸 등이 포함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도야마 직항 전세기 상품은 일본 북 알프스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