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대상 '산림복지시설 타당성평가 사전컨설팅' 제공
산주의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도와드립니다.
2025-02-28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평가 과정에서 민간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민간 대상 타당성 평가 사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상지의 현황을 파악해 원활한 시설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리정보 분석과 위성영상자료를 활용해 대상지의 입지 특성을 진단, 시설 조성의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산림복지시설의 조성 방향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대상지의 환경적·법적 요건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민간 대상자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고려하는 민간사업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갖춘 컨설팅으로 정확한 평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며 "민간이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