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학여고에서 큰불…급식실서 발화 추정
소방당국 현재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2025-02-15 이승구 기자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서울 무학여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현재 진화 중이다.
학교가 방학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96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학교가 겨울방학 기간이라 사람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급식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