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2025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 '2025년 1차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이거나 전환 창업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8번의 회의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와 협력기관이 함께 기업 기술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지원한다. 지난해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는 IP나래 사업을 통해 37건의 기술보증기금 또는 투자유치 등의 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를 거뒀다.

IP나래 프로그램 선정 기업은 △강한 특허 창출 △맞춤형 특허맵 △주요 시장국 비즈니스 전략 수립 △특허를 활용한 사업자금 확보 계획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대전시는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이 집중돼 있고 매년 해당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전략 및 혁신성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