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개발 본격화에 '신고가'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5.59%) 오른 3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36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본격적인 로봇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