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관광청, 팜투어와 어깨동무…'다 가진 두바이' 매력 발산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팜투어가 두바이관광청과 협력해 '모든 것을 갖춘 두바이(All in Dubai)'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두바이를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독자적인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으로 두바이의 국영 지주회사인 '두바이 홀딩스' 소유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체인인 주메이라 호텔 그룹이 캠페인에 합류해 두바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바이는 초현대적 건축과 전통적인 아랍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이다.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두바이 몰(Dubai Mall), 전통적인 금거래 시장 골드 수크(Gold Souk) 등이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과 메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초호화 호텔로, 페르시아만을 배경으로 최상의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팜투어와 두바이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연중 공동 마케팅으로 확대해 두바이를 허니문 시장의 핵심 여행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 고객 맞춤형 패키지 개발과 대규모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팜투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두바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여행을 극대화한 '두바이 온리' 상품과 몰디브를 연계해 도시와 휴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비아 두바이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두바이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올 인 두바이'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한국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프리미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두바이는 허니문과 럭셔리 여행의 중심지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고 몰디브나 모리셔스와 연계하면 도시의 화려함과 휴양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두바이관광청 및 주메이라 호텔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두바이를 신혼여행의 대표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