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제네시스, 2월 구매 이벤트…할인·캐시백 혜택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2월 한 달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차는 50만원 또는 100만원, 제네시스는 20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할인 대상 차종은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포터이며, 100만원 할인 차종은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 △코나 EV △팰리세이드 △포터 EV다. △GV60 △G80 EV △GV70 EV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차 보유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 보유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최초 등록일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을 제외한 차종' 보유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이 포터 외 차종을 구매하는 경우 승용차는 30만원, 중형트럭은 50만원을 깎아준다.
30만원 할인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이다. △마이티 △파비스는 구매 시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운전결심 X PLCC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대상 차종을 구매하면 20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현대차 전용 카드(모빌리티/EV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다.
제네시스 구매 프로모션인 '윈-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외제차 또는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 및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 △G7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70 EV △GV60을 구매하면 30만원이 할인되고, 제네시스 △G80 △GV80 △GV80 쿠페 △G80 EV를 구매할 때는 50만원, △G90을 구매할 때는 1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