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종근당,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회"

2025-02-04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4일 종근당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은 "4분기 종근당의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4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같은 기간 93% 줄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밸류에이션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 성장보다 신약가치(CKD-510) 반영이 중요하다"며 "올해 파트너사 노바티스의 CKD-510 파이프라인 업데이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