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켐, 2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2025-02-04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켐(대표이사 이상조)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켐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위해 신영증권을 신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다.
한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은 회사의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회사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상조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추세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자사주취득신탁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실히 이행하며 주주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