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2월 전국서 1114가구 공급

2025-01-31     김동현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다음 달 국내 중견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총 1114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6개 단지에서 1114가구가 공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95세대과 비교해 80%(4581세대) 감소한 수치다. 1월 1973세대와 비교해서도 44%(859세대)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47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분양 물량이 없고 경기도에서 479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이어 충남(273가구), 충북(243가구), 부산(90가구), 강원(29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 광주, 대전 등 나머지 시도는 공급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