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밸런타인데이 행사 진행…뷰티·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 선봬

2025-01-31     김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긴 설 연휴 후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점에 맞춰 행사와 프로모션을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처음 마음을 전하는 분들을 위한 뷰티·주얼리·패션 액세서리 상품군부터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와인·디저트·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다양한 기프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뷰티상품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4개 뷰티 그룹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시세이도)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 및 기획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5% 롯데상품권 증정·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한정판 증정품·최대 약 20% 할인까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파티 및 기념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저트부터 조명, 파티 테이블,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 먼저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유명 베이커리, 파티쉐 디저트샵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본점: 2/7~14, 잠실점: 2/8~14)을 선보인다. 또한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최대 60% 할인 혜택과 단독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혜택에 실속을 더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혜택을 강화한다. 1월 30일부터 뷰티 상품군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1월 31일부터 주얼리·패션액세서리 상품군에서는 선착순 5만명 한정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밸런타인데이 팝업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팝업의 성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레고 보태니컬'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높이 약 2m 크기의 대형 레고 장미 포토존과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 체험 공간 '레고 플라워 카페', SNS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는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2천여 종류의 F&B, 라이프 스타일 기프트를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팝업 '러브, 디어(Love, Dear)'를 진행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데이 한정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기획해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밸런타인데이 커플 데이트로 제격인 '커플 베이킹 디저트 클래스', 아이와 함께 만드는 '초코 쿠키 베이킹 클래스', 소중한 사람에게 초콜릿과 선물할 '플라워 박스 메이킹 클래스' 등이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과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기간을 나눠 기획했다"며, "단독 기획 세트, 구매 프로모션, 팝업행사, 문화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한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즐기는 이번 밸런타인데이가 그 여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