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안전한 설명절 되세요"...가스안전공사, '사회공헌활동' 실시
충주에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장보기 행사, 복지지설에 생필품 전달 등
2025-01-2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22일 충북 충주시의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장보기 행사 후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 쌀과 휴지(2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사와 여러 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듬해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