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진로탐색활동 협력유공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5-01-17     김하은 기자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BNK부산은행은 2024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꿈담기 진로 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이 행사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 희망 고등학생들에게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었다.

특히 부산은행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2021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지난해에도 재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이 지역 교육 기부에 앞장서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 진로 체험 △1사1교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