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비그린 패키지' 출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클린 객실과 리사이클링 키링 사은품으로 구성된 '비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는 게 소노인터내셔널의 설명이다.

'비그린 패키지'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기쁨'이라는 테마로 클린 객실(미취사 객실) 1박과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키링 1세트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 상품은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되며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비발디파크-거제-제주, 소노벨 천안-변산-델피노-제주, 소노휴 양평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조트·호텔 객실 및 식음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클린 객실과 네잎클로버 리사이클링 키링을 함께 제공하는 비그린 패키지를 선보였고 한정수량 1천 개가 조기 판매로 완료된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비그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친환경 경영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