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겨울 산행 위한 방한용품 4종 선봬

2025-01-13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 산행을 위한 방한 용품 4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아이더 '빅로고 그래픽 비니'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모자 안감에 부드럽고 따뜻한 탁텐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마운틴 감성의 그래픽을 적용해 멋스러움까지 더했다. 색상은 그레이, 살사, 블랙 등 3가지로 출시됐다.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디펜더 캡'은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경량 캡이다. 경량 기모 안감을 사용하고 귀를 따뜻하게 덮어주는 귀달이를 내장해 매서운 추위로부터 따뜻함을 선사한다.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다.

또한 아이더 '윈드스토퍼 장갑'은 방풍,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3L 소재가 사용되어 착용 내내 손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며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디펜더 스패츠'는 겨울 설산 산행 시 바지와 신발이 젖는 것을 막아주고 보온성을 향상시켜주는 용품이다.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며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어두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겨울철 산행은 보온과 안전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