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사회 취약 계층 위한 연말연시 캠페인 실시

2024-12-26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함께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 제품 수익을 소외 이웃에 지원하는 '메리 기빙' 프로모션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 기빙 프로모션은 기빙플러스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설렁탕집 소고기무국', '설렁탕집 육개장', '설렁탕집 설렁탕' 등 다양한 자사 국탕류 간편식 제품들을 기부 및 위탁 판매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7월 '기빙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그린 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저소득 탈북민, 소외 이웃 가정,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간편식을 기부하는 등 CSR 활동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부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설 명절 시즌인 내년 1월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기빙플러스의 '메리기빙' 프로모션에 자사 간편식을 매장에 기부·위탁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며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CSR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