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샤넬, 장애아동에 희망 전달하는 사회공헌 지속

2024-12-23     진보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샤넬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4년간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샤넬은 장애아동 운동회 후원, 애착 인형 선물 세트 및 간식차 제공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빅워크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 병원에 골밀도 측정기를 기증하고 소아 병동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병원의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샤넬의 지속적인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