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달성

2022년부터 우수 등급, 작년 이어 올해까지 우수 받아 3년 연속 우수 달성 재난현장·본사 실시간 연락망, 사회적 이슈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높은 점수 받아

2024-12-21     안우진 기자
인천교통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재난대응체제 확립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하여 335개 기관(중앙부처24, 시‧도17, 군‧구228, 공공기관 중앙56 지방10)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민간전문가를 중앙평가단으로 구성해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평가를 진행하는 훈련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헬멧캠 등을 활용하여 재난현장과 본사 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했고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 및 진화 훈련 반영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절대안전 확립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