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전통시장 활성화' MOU 체결
2024-12-1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12월 12일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소간판 제작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해당 협약은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조폐공사, 한밭대학교 디자인혁신센터,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시장 소간판 제작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와 한국조폐공사는 소간판 제작 참여 대학생 로열티 지급 등 본 사업 총괄 지원 △한밭대학교 디자인혁신센터를 통해 소간판 제작 대학생 디자이너 모집 및 운영 △도마큰시장 점포 디자인, 내용 의견 수렴 등에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은 향후 1년간 유지되며 상호 협의를 통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협약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며 "앞으로도 민간-공공-학계 등 다양한 형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