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2024-12-12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버로드는 세계관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주인공인 '모몬가'가 이세계로 전이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버로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등 3종을 레전드 등급 영웅이 등장한다. 컬래버레이션 펫 '햄스케'도 함께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획득할 수 있는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가 2025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같은 기간 출석만 해도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1장', '오버로드 영웅 선택권 1장'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가 개최된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을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던전 오버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선보였다.
'주홍물방울' 집단의 리더인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하며,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햄스케, 샤르티아의 코스튬 '선혈의 발키리' 등을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