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다양한 스타일 '방한화 시리즈' 출시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철 따뜻하게 발을 보호해 줄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화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한화 시리즈는 부츠형부터 워커형, 슬립온형, 뮬 스타일의 코게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 보드화 컨셉의 방한화 '스투키 부츠'는 보온성을 선사할 충전재가 더해진 하이 미드컷의 부츠다. 내측 지퍼 설계로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신발 모양을 결정하는 틀인 '라스트'를 와이드로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크림과 블랙 2가지다.

'아이스 브레이커 3'는 발목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미드컷 기장의 패딩 부츠로 캐시미어를 활용한 친환경 충전재가 새롭게 적용됐다. 발끝 시림을 해소해줄 에어로겔 단열 소재를 발가락 부위에 적용해 보온 효과를 높였다. 색상은 아스팔트, 크림, 카키 3가지다.

'하이버 V2'는 멋스러운 워커 스타일의 미드컷 방한화다. 신는 내내 따듯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털 안감이 적용,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2가지로 출시됐다.

이외에 충전재 및 안감 기모 소재가 적용된 슬립온 스타일의 로우컷 방한화 '베이크', 뮬 타입의 여성 방한화 '마들렌'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