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13일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견본주택 개관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라온건설이 오는 13일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에서 선보이는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114㎡ 348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의 분양일정은 12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화) 1순위, 18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24일(화)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뉴타운의 핵심이 되는 중심지에서 가장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로 주목된다.
덕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며 약 8,5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덕소뉴타운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은 경의중앙선·KTX 덕소역 북측에 자리한 5개 구역으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가 포함된다.
덕소뉴타운은 미니신도시급 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등과 가까워 이른바 '초서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변으로 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왕숙2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과 KTX가 지나는 덕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덕소역은 GTX-E‧F 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다.
특히, 덕소뉴타운에서 가장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소삼패IC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행정복지센터, 와부체육문화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미사대교를 통한 미사강변도시 이동도 수월해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 등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도보 거리에 한강공원삼패지구, 남양주 한강변 시민공원 등이 위치한 한강 생활권 아파트다.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덕소유수지생태공원, 월문천 등도 가깝고, 단지 내에는 약 600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공원 내에는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도로, 야구장, 풋살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덕소초교가 있으며 와부중, 예봉중 등도 도보 거리에 마련돼 있다. 여기에 남양주 명문 학교로 꼽히는 와부고와 덕소고도 인근에 자리한다.
와부읍은 읍소재 고등학교에 속해 대학 입학 특별전형인 농어촌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한 만큼, 학부모 수요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