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241개 국 서비스 시작

2024-12-05     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의 방치형 MMO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4일 자정(24시) 한국·대만·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241개 국에 동시 출시했다. 이용자는 PC(퍼플), 모바일(AOS, IOS) 플랫폼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을 내세웠다.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돼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엔씨(NC)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와 함께 리니지 IP와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 '모나크 코드'를 진행한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이용자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특별 우편 △이벤트 던전 등도 열린다. 이후에는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 공성전도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