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2024-12-05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흥국증권이 계엄령 사태와 관련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일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치적 혼란은 아직 완전한 수습까지 추가적인 진통이 예견되고 있어 시장의 향방 역시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이 연구원은 "자칫하면 국가 리더십의 공백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어 보인다"며 "정상으로 회귀과정이 얼마나 순탄할 것인지 여부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도, 축소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