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올해 '최우수관제사'…김건양 관제사 선발
11월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서 우수관제사 선발대회 개최 최우수관제사에 김건양 관제사... 박현성 관제사 등 3명 우수관제사 선발 김건양 관제사 지난 19년 최우수기관사, 공사 최초 최우수관제사·기관사 영예
2024-12-0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1월 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관제사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연구발표를 통해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 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관제사 1명, 우수관제사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차가 된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 관제사(BESCON,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인천교통공사 김건양 관제사를 우수관제사로 박현성 관제사 등 3명을 선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도에 입사해 2019년에 최우수기관사인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관제사에 선발돼 인천교통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Top-Con)와 최우수관제사(BESCON)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도시철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